피비갤러리는 2018년 첫 번째 전시로 1981년 대구출생 작가 <정승혜 :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> 展을 개최한다. 정승혜의 작업은 글과 드로잉의 교차점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이미지로서 작가의 내밀한 시선을 상상케 한다. 주로 연속하는 드로잉들과 거기에 따라붙은 짧은 글들이 하나로 묶여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, 그 서사는 마치 흐릿한 목소리를 지닌 이미지들로 각인된다.

전시명: 정승혜 : 마법의 갑옷과 신비의 칼을 주오
전시 기간: 4월 7일까지 / 월요일, 일요일 휴관
전시 시간: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
장소: PIBI GALLERY
문의: 02 6263 2004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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